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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Letter from Kunner 2005. 11. 23. 07:11
여기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리고 있어.
눈 뜨고 숨 쉬고, 먹고 마시고 잠드는 일은 어제와 같지만.
분명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제의 그것과 조금은 달라.
그 길 끝에 뭐가 있는지는 나도 몰라.
다만, 어제까지의 그것보단 훨씬 나은 미래가 있을거라 믿을 뿐이지.
지금 내게, 믿는 일 말고 무엇이 더 필요할까?'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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