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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증Letter from Kunner 2005. 5. 14. 13:01요즘 나는 무력증에 시달리고 있다.
정신없이 바빠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때가 차라리 나아..
뭔가 할 게 없다는 건 정말 나를 옥죄인다.
그래봐야 1주일인데.. 길어봐야 2주일인데..
갈 길 잃고 비틀 거리는 내 모양이 참으로 답답하다.
프로 백수의 길은 참으로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더 잘 할 수 있는지 해도 해도 모르겠다.
아니, 어떻게 해야 할 지는 알아도 그리 행할 수는 없는거겠지.
뭔가 바꿔야 하는데.. 바뀌어야 하는데..'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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