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그렇게 돌아서지 말고...Letter from Kunner 2003. 4. 18. 08:07늘 그렇게 돌아서지 말고...
가끔은.. 그래, 정말 가끔 한번쯤은 나를 향해 다가와 주면 안 될까?
힘겹게 부여잡고 있는 인연의 끈을...
어렵게 기억해 내려 애쓰는 너와의 그 추억들...
또 부질 없는 꿈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난 오늘도 이렇게 애쓰고 있는데...
가끔은..
너 아닌 다른 사람이 오길 바래.
하지만, 너 아닌 다른 사람으로 네 자리가 지워져 버릴까..
그게 너무 두려워.'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나는.. (3) 2003.04.23 건너.. 잠시 횡설수설하는 중.. (0) 2003.04.19 글 자주 써야 되는데.. ^^; (2) 2003.04.18 五轉六起...^^* (3) 2003.04.14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0) 2003.03.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