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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Letter from Kunner 2007. 8. 30. 09:23
아침에 샤워를 하다 물이 유난히 차게 느껴져 흠칫 놀랐다.
이렇게 또 계절이 바뀌고 있구나..
계절이 바뀔 무렵은 항상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들게 한다.
이렇게 찬 바람 불기 시작하면 또 한살 먹는구나, 부터 시작해서 말이다. 하하.
그래도 9월 중순까지는 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찬바람은 아침저녁으로 갈수록 싸늘해질게다.
가을이 오기 전, 여름이 지는 자리.
그래.. 이렇게 또 계절이 가고 있구나.'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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