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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그리고 망설임 없는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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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from Kunner
2007. 5. 29. 09:35
己所不欲, 勿施於人.
세상 살아가는 정의가 이 한마디에 다 들어 있다.
제기랄, 그렇게 따질라치면 산구석에서 혼자 괭이질이나 하고 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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