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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그리고 망설임 없는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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患得患失
Letter from Kunner
2006. 12. 11. 19:30
"
없을 때는 얻으려 걱정이요, 얻고 나니 잃을까 걱정이라.
"
조금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늦은 이십대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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