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비이락
    Letter from Kunner 2006. 3. 9. 21:17
    烏飛梨落.

    배가 떨어져서 까마귀가 날아 간걸까, 까마귀가 날아서 배가 떨어진걸까.
    아니면, 하필 까마귀가 날려 하는 그 시점에 배가 떨어진걸까?


    제한적인 시야로 통제된 정보를 가지고 유추하다보면, 결국 그건 끌어 맞추기가 되어 버린다.

    가장 좋은 방법은 까마귀도 배도 잊어 버리는거야.

    '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12일  (0) 2006.03.12
    안녕  (1) 2006.03.09
    심호흡  (0) 2006.03.07
    春亂  (0) 2006.03.03
    가치관  (0) 2006.03.03

    댓글

Kunner.com since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