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성하자Letter from Kunner 2006. 1. 20. 09:08
반성해야해.
표정 찡그리기,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얘기하기.
무턱대고 목소리 높이기.
한심하다는 투로 무질러 버리기.
뼈 있는 농담, 훈계하기.
내가 느낄 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이미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거야.
이런 모습, 결코 바람직 하지 않아.
반성해야해.
물론 한 해가 또 시작되고, 이런 저런 주변 정황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한 중인 건 알아.
하지만 그렇다고 다 용인되는 건 아니지.
나쁜 일들은 언제 해도 나빠.
반성하자.'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지 않아 (0) 2006.01.22 조금만 더 노력하자. (0) 2006.01.20 컵을 깨뜨리다.. (0) 2006.01.18 시각차 (0) 2006.01.18 초콜릿 (0) 2006.01.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