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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큰' 시리즈 이번엔 주유소다.
롯데마트.. 통큰치킨에 이어 이번엔 ‘통큰주유소’?노컷뉴스 | 입력 2011.02.21 09:15 | 위 박스의 기사 제목을 누르면 실제 기사를 볼 수 있다. 지난 번 '통큰치킨'과 '통큰갈비'를 출시해 한동안 큰 이슈가 됐던 롯데마트가 이번엔 주유소 쪽으로 진출할 생각인가보다. 품목은 다르지만 치킨과 갈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해관계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다. 한쪽에선 기름값이 너무 비싸니 이렇게라도 싸게 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고, 영세상인들은 다 죽으라는 말이냐고 아우성인 쪽도 있다. (물론 주유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영세상인이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데 지난 번 치킨과 갈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사람들은 당장의 이해득실과 손익계산에만 치우쳐 있는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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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렌즈 영입 기념 궁평항 출사
올해 들어 벌써 네번째. 정말 만만한게 궁평항이다. 오매불망 AS 맡긴 카메라가 오길 기다리다, 카메라 도착 후 바로 들쳐매고 밖으로 나섰다. 시간은 이미 4시. 딱히 어디 갈 데도 없는데다 조금 있으면 해가 진다는 생각에 맘만 앞선다. 해 진 다음엔 사진 찍는거 아니잖은가. 응? 대충 찍어도 얻어 걸리는 궁평항에나 가자 싶어 차를 끌고 나섰다. 아파트 주차장을 나서며 궁평항, 지겹기도 하고 멀기도 하니.. 그냥 용주사에나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지난 번 움트던 목련이 어떻게 됐나 궁금하기도 하다. 용주사 주차장에 있는 목련. 언제나 그렇듯, 사진을 누르면 좀 더 큰 크기로 볼 수 있다. 제법 순이 돋았다. 곧 하얀 꽃봉오리를 피워내리라. 곧 눈물같은 꽃망울을 떨어뜨리겠지만.. 위 사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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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 50mm 1.4F 영입
끝을 모르는 나의 렌즈 여행. 아니 이건 여행이라기 보다 방랑에 가깝다. FF 바디를 산 후 표준줌 하나 + 망원줌 하나로 버티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광각줌에 표준줌, 거기에 50mm 단렌즈까지 사 버렸다. 렌즈가 자꾸 늘어가는 중.. 그리고 엊그제.. 50mm 단렌즈를 또 사버렸다. 기존에 갖고 있던 50mm 렌즈는 오식이었다. 오식이는 50mm 표준 화각 단렌즈 중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나는 시그마 렌즈가 잘 안 맞는 것 같다. 핀에 민감한게 가장 큰 문제였지만, 무게 또한 중요한 요인이었다. 요즘은 무엇보다 무거운 렌즈가 싫다. 근데 사람 참 간사하지? 살 때는 중후한 느낌(뽀대)이라 생각했었으니 말이다. 매번 시그마 렌즈는 사고 나면 후회하게 된다. 다시는 시그마를 들이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