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이야기Letter from Kunner 2006. 8. 19. 04:43
정말 그렇다면, 그땐 어떻게 해야하지..?
아니, 사실 그런 일이 전에 없던 것도 아니었는걸.
결국 내가 나와 주위를 속이고 있었을 뿐,
새삼스레 "그런 일이 생긴다면.." 하고 가정할 것도 없어.
어쩌면 평생을 숨기고, 가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 끝에..
"왜?" 라는 질문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왜?
그 질문에 대한 대답 역시, 새삼스러울 것 없어.
익히 알고 있는 얘기, 딱히 대단할 것도 없는 얘기.
그리고 그 역시 제대로 된 이유라 할 수도 없을 얘기.
You"re monster.'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빛, 슬퍼 보인다. (0) 2006.08.19 오디오 (0) 2006.08.19 He'll be back. (0) 2006.08.18 오늘까지만 (1) 2006.08.13 나락 (0) 2006.08.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