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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Letter from Kunner 2006. 8. 13. 11:32"
올해는 참 다사다난 한 듯 합니다.
훗날, 이 다사다난 함이 결국은 호사다마 였을 뿐이었노라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얼마 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어.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그래, 그렇겠지.
그렇다면 마땅히 오른 만큼 내릴 날도 있어야 할건데,
삶은..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혹독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참 딱한 사람들..
나는 그렇게 살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이렇게 하루 하루 살다 보면 나도 그렇게...
그렇게 딱하게 살아가게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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