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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스위스 전을 앞두고쉼을 위한 이야기/축구 2006. 6. 24. 12:40이제 2006 월드컵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 對 스위스 전이 30분도 채 남지 않았다.
토고와 프랑스 전 경기 결과에 따라, 설령 스위스에 패한다 해도 16강 행 기회가 있긴 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프랑스가 동네북이 되버린 토고를 잡지 못한다고 기대할 바에야,
우리가 스위스를 이긴다는데 거는 편이 현실적일지 모른다.
어쨌거나, 스위스를 이기는 것만이 최선이다.
어떤 경우던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중에 친구에게 했던 말을 다시 써 본다.
설령 끝나고 나서 좌절을 겪게 될런지도 모르지만, 경기 시작전엔 승리에 대한 염원 만이 있을 뿐이라고.
부디 기쁨으로 충만한 가운데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 하게 되길 바란다.'쉼을 위한 이야기 >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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