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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Letter from Kunner 2006. 6. 17. 14:49
마치 사진첩을 넘겨 보듯, 기억의 장면들을 더듬는다.
그게 왼쪽이었는지, 오른쪽이었는지..
그 하늘에 밝게 달이 떠 있던지, 칠흑처럼 어두웠던지..
그러고보니 이젠 "기억한다" 라고 말하는 것조차 무색해져간다.
그래, 그래서 記憶이 아니라 追憶한다고 말하는가보다.'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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