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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Letter from Kunner 2005. 12. 14. 00:35
은자누나와 얘기 중에..
문득 우울해 졌었어.
그래, 난 유령 같은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역시 누나 말처럼 그마저도 아름다울 수 있을거야.
언제까지고 유령이고 싶진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유령이어도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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