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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mirrorLetter from Kunner 2005. 10. 3. 20:20사람에겐 저마다의 역할모델이란게 있어서,
관계에서, 결국 상대가 원하는 역할모델을 수행하게 된다는데..
like a mirror.
보고 싶은 부분만을 비춰 보는 거울처럼 말이지.
그런데, 과연 그럴까?
그 말이 맞는다면, 프로이트를 평생 사랑해 주겠어.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이, 사람 관계 상대적인 거야.
그 관계 하잘것 없는 거라하면 그래, 분명 나 애석하겠지만.
나란 사람에 대해 알지 못하게 될, 네게도 애석한 일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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