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from Kunner2011.11.07 07:09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 엄청나게 대단한 내용도 아니다.
언젠가는 한번쯤 들어 봤던 얘기인듯도 싶고, 또 언젠가 겪었던 일들이 돌아보니 비슷하다 싶기도 하다.


그런데도 새롭다.
뭔가 뜨거운 것이 가슴을 후비고 지나간다.


묻자.


나는 언제 행복한 사람인가?
나의 선택들은 나를 위한 것이었는가?

아니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었는가?
그래서 미당(未堂)은 그의 시에서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 라 말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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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자.

나는 언제 행복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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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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