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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리웨이펑.쉼을 위한 이야기/축구 2010. 11. 12. 14:56
수원에서 열린 수원과 전북의 2010년의 마지막 K리그 정규 경기.
경기가 끝난 후 으레 하는 선수들간의 악수, 그리고 유니폼 교환.
사실 축구 경기에서 이런 건 특별할 것도 없다.
쌀쌀한 날씨 탓에 유니폼 교환 같은 것도 없었으니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동국과 리웨이펑.
그들이 만나 악수하고 포옹하는 저 사진을 보고 단순한 악수 그 이상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열혈 축구팬이다.
워낙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글이 있는터라, 내가 새삼 그들에 대해 자세히 썰을 풀 필요는 없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ivanz?Redirect=Log&logNo=40073178498
왜 저 사진이 특별한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혹여 관심이 간다면 한번 읽어 보는 것도 좋다.
이제 우리 슬슬.. 축구선수로서의 황혼에 접어 드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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