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한심하다
    Letter from Kunner 2006. 5. 30. 11:24

    목표란 계획과 다짐, 그리고 의지라는 반석 위에 있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법이다.

    상황이 바뀔 때 마다 함께 휘청거리는 계획.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다짐.
    이보다 더 무딜 수는 없다는 걸 여실히 보여 주는 의지.

    요즘의 나를 한 마디로 말하면 그야말로 "한심하다".


    쓸데 없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정력을 쏟기보다..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다.

    붕 떠 버린 듯한 이 기분은, 정녕 월드컵 때문이런가. 풉..

    '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망  (0) 2006.06.07
    망상  (0) 2006.05.30
    여름, 시작.  (0) 2006.05.30
    너의 자유  (0) 2006.05.30
    싸이월드  (0) 2006.05.30

    댓글

Kunner.com since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