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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해..Letter from Kunner 2003. 7. 22. 16:34나 또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
정말 철마다 감기에 걸리나봐..
여름이라고 또 여름 감기 한번 걸려 주는건가..
어휴.. 어찌나 감기가 심한지..
하루 종일 휴지를 옆에 두고 흐르는 콧물을 닦느라 정신 없어.
재채기도 수없이 나오는데 재채기 할 때 마다 머리가 윙.. 하고 울리는게..
아주 죽을 맛이야.
어제 밤 부터는.. 몸살 기운도 좀 있고..
일단 감기에 걸리면 아주 심하게 앓는 경향이 있는 나는..
요즘 아주 죽을 맛이야.
초복 지난지 며칠 됐다고 감기가 걸린대..
이렇게 아플 때는...
건강의 소중함.. 주위 사람들의 따뜻함..
이런거 새삼 느낀다 그러지..
그리고 하나 더 추가 하자면.. 왜 또 감기가 걸렸나.. 하는 억울함..
내가 뭘 어쨌다고 감기가 걸려!! 우씨.. -_ㅜ
아마 주말에 울산에 갔다 온 게 타격이 컸던 모양이지..
아... 머리가 지끈 거려서 더 이상 못 쓰겠다..
하고 싶은 말 산더미 같았는데..
막상 하려니 엄두가 안 나네.. 이만 하고 시체가 되어야 겠다.
다들 몸 건강하도록 해..
건강이 참.. 중요하지. 평소엔 모르다가도 이렇게 아프면 또 절감하는 거야..
병원도 다녀 왔으니 감기가 빨리 낫기를.. 아이구 죽겠다.. -_ㅜ'Letter from Kun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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