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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여행에서 찍은 으쥬 사진. 19금 딱지로 장난 친 사진은, 실제로 이렇다. 얼마 전엔, "우린 남매에요!" 라고 했다지? ㅋㅋ 부디~ 부디부디~ 소개팅의 압박을 뚫고 좋은 사람 만나기 바란다.
지난 달 호수공원 놀러 가던 길. 이미 산책이란 이름으로 사진 잔뜩 올렸었지만, 여기도 올려 둔다. 이 사진 맘에 든다.
착해보여요 콩쥐같아요 라는 당황스런 설명이 있던 삼뉴기의 사진. 입꼬리만 안 올라 갔으면 최곤데 말야.
사실 난 당구를 칠 줄 모른다. 어렸을 때 부터 당구장은 많이 갔지만, 직접 친 적은 별로 없다. 별로 재미도 못 느끼고.. 무엇보다 워낙 못 치지.
회사 다닐 때 나와 가장 친했던 두 형들이다. 둘 다 참 사람 좋고.. 자주 연락하고 지내지는 못해도 늘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들이다. 성호형은 지금 치과의를 준비하고 있고, 규상형은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를 준비중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2002년 12월 10일. 성호형과 은영이랑 셋이 노래방에 갔을 때다. 한껏 즐거웠던 노래방.. ^^
이젠 벌써 3년 전의 일이네. 애듀미디어에서 성우리조트로 워크숍을 갔을 때의 사진이다. 와.. 이제 보니 피부가 살아 있구나! 고작 3년이 지났을 뿐인데... 담배를 물고 찍었다는 건,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