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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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5] 퇴근길 소경
새로 들인 24-105 의 테스트를 좀 해봐야 하는데.. 날 좋은 날은 밤 늦게까지 바쁘고.. 간만에 일찍 집에 오는 날엔 이렇게 비가 오니, 제대로 된 테스트를 해 볼 수가 없다. 주말 내내 바빠서 사진 찍을 틈도 없을 것 같으니.. 렌즈 테스트는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여튼,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 정도는 뽑아준다. 조리개값이 높은 탓에 ISO를 1600 까지 올렸다. 그래도 리사이즈 하니까 충분히 볼만하구나.. 이 정도면 노이즈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그나저나... 10만원대 렌즈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건가? 저가형 표준줌들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대체 뭐 이리 좋은거야?? 보정같은 거 없이 그냥 단순 리사이즈 only! 이젠 라룸으로 돌리는 것 조차 귀찮다... -_-;; 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