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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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특강
지난 주 화요일, 언론의 실제 수업 시간에 전현희 의원의 특강이 있었다. 교수님과 오랜 지인이라지. 전현희 의원은 얼마 전까지 민주당 대변인을 하던 사람이다. 18대 국회에는 비례대표로 등원했고, 그 전까지는 변호사이자 치과의사를 했단다. 남들은 하나 하기도 어려운 걸 두개나. 아니, 세개나. 대단한 욕심쟁이다. 그리고 엄청난 재능이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인건가. 강연을 듣고 바로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하다보니 이렇게 늦어 버렸다. 뭔갈 쓰려해도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감흥은 그새 다 옅어져 버렸다. 그런 중에도 아직 생각나는 건..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한번이라도 그렇게 치열해 본 적이 있던가' 하고 스스로에게 던지던 질문이었다. 단 한번이라도.. 정말 이거 아니면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