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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그리고 망설임 없는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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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3년 전.
쉼을 위한 이야기/사진
2005. 7. 3. 03:06
사진에서 보다시피 2002년 12월 10일.
성호형과 은영이랑 셋이 노래방에 갔을 때다.
한껏 즐거웠던 노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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