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a77을 구매한 후 잠깐 잠깐 카메라 셔터를 눌러 볼 뿐 제대로 사진을 찍어 볼 기회가 없다.

엊그제 잠깐 나갔다가 돌아 오는 차 안에서 황혼 빛이 아름답기에 카메라를 집어 들었다.

SLT-A77V | Pattern | 1/80sec | F/5.0 | 0.00 EV | 40.0mm | ISO-160

조수석에 앉아 차 앞유리 너머의 풍경을 찍었다.
차의 다른 부분들이 화각에 들어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의외로 좋은 구도의 사진이 된 것 같다. 얻어 걸렸다. ^^


집에 다 와서 보니 완전 어스름녘이다.
멀리 미명이 눈에 들어와 사진을 몇 장 더 찍었다.

원래 이런 사진을 찍을 때는 당연히 ISO 감도를 낮추는데..
a77의 고감도 노이즈가 얼마나 좋은가 보기 위해 그냥 ISO 오토로 놓고 찍어 봤다.
결과는 약간 실망, 노이즈 입자가 상당히 거칠다.
라룸으로 깎아도 저 거친 노이즈는 쉽게 제거 되지 않을 것 같다.


SLT-A77V | Pattern | 1/125sec | F/5.0 | 0.00 EV | 80.0mm | ISO-2000

a77의 sunset 모드의 붉은 색감.


SLT-A77V | Pattern | 1/60sec | F/5.0 | 0.00 EV | 28.0mm | ISO-1000

Africa - 노이즈는 거칠지만 색감은 참 예쁘다. 어쩐지 아프리카 초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 같아서..


SLT-A77V | Pattern | 1/60sec | F/5.0 | 0.00 EV | 16.0mm | ISO-1000

Africa#2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쉼을 위한 이야기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메라 여행을 마치다.  (0) 2011.10.25
돌고 돌아 다시 a850  (0) 2011.10.09
어스름녘  (0) 2011.09.25
Hello, Kitty!  (1) 2011.08.14
속리산 파노라마(2010.10.27)  (2) 2011.08.06
속리산 파노라마  (2) 2011.08.06
Posted by Kunn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간만의포스팅이다.



6월의 마지막 날,
안녕에 안녕을 고하던 날.


올리다보니 사진이 역순이 되었다.
그야말로 두서없는 사진들.

오늘의 기록이다.


DSLR-A900 | Pattern | 1/80sec | F/6.3 | 0.00 EV | 70.0mm | ISO-1250

DSLR-A900 | Pattern | 1/30sec | F/6.3 | 0.0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30sec | F/6.3 | 0.00 EV | 24.0mm | ISO-320

DSLR-A900 | Pattern | 1/1250sec | F/7.1 | +0.7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Spot | 1/320sec | F/7.1 | -0.3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Spot | 1/640sec | F/7.1 | +0.3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Spot | 1/100sec | F/6.3 | 0.0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80sec | F/6.3 | +0.30 EV | 24.0mm | ISO-400

DSLR-A900 | Pattern | 1/160sec | F/6.3 | 0.0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160sec | F/7.1 | 0.0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Spot | 1/400sec | F/6.3 | +0.30 EV | 105.0mm | ISO-200

DSLR-A900 | Spot | 1/160sec | F/6.3 | 0.00 EV | 105.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200sec | F/6.3 | 0.0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800sec | F/7.1 | 0.00 EV | 105.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2500sec | F/3.5 | 0.0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60sec | F/9.0 | 0.0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400sec | F/7.1 | +0.30 EV | 70.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500sec | F/5.6 | +0.30 EV | 105.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640sec | F/8.0 | 0.00 EV | 24.0mm | ISO-200




Sony a900 + KM 24-105, Standard +1 -1 +2 0 0
Photoworks Resize only.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쉼을 위한 이야기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화 롤스크린을 구매하다.  (3) 2011.07.12
연꽃  (3) 2011.07.11
선유도 - 인천공항 나들이  (0) 2011.07.01
유르겐텔러 사진전 - touch me!  (4) 2011.06.16
06-09 ~ 06-16  (2) 2011.06.16
11-06-03  (0) 2011.06.04
Posted by Kunn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새로 들인 24-105 의 테스트를 좀 해봐야 하는데..

날 좋은 날은 밤 늦게까지 바쁘고..
간만에 일찍 집에 오는 날엔 이렇게 비가 오니, 제대로 된 테스트를 해 볼 수가 없다.


주말 내내 바빠서 사진 찍을 틈도 없을 것 같으니.. 렌즈 테스트는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여튼,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 정도는 뽑아준다.
조리개값이 높은 탓에 ISO를 1600 까지 올렸다.
그래도 리사이즈 하니까 충분히 볼만하구나.. 이 정도면 노이즈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그나저나...

10만원대 렌즈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건가?
저가형 표준줌들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대체 뭐 이리 좋은거야??

 

보정같은 거 없이 그냥 단순 리사이즈 only!
이젠 라룸으로 돌리는 것 조차 귀찮다... -_-;;


a900 + 24-105, Standard mode +1 -1 +2 0 0, Photoworks Resize only.


DSLR-A900 | Pattern | 1/40sec | F/4.5 | 0.00 EV | 105.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125sec | F/4.5 | 0.00 EV | 105.0mm | ISO-640

DSLR-A900 | Pattern | 1/40sec | F/4.5 | 0.00 EV | 105.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30sec | F/4.5 | 0.00 EV | 105.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13sec | F/3.5 | 0.00 EV | 24.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5sec | F/3.5 | 0.00 EV | 24.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50sec | F/3.5 | 0.00 EV | 24.0mm | ISO-200

DSLR-A900 | Pattern | 1/20sec | F/4.5 | 0.00 EV | 70.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15sec | F/4.5 | 0.00 EV | 70.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50sec | F/4.5 | 0.00 EV | 70.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30sec | F/4.0 | 0.00 EV | 35.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8sec | F/4.5 | 0.00 EV | 105.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60sec | F/4.5 | 0.00 EV | 105.0mm | ISO-1600

DSLR-A900 | Pattern | 1/20sec | F/4.5 | 0.00 EV | 105.0mm | ISO-1600

DSLR-A900 | Spot | 1/15sec | F/4.5 | 0.00 EV | 105.0mm | ISO-400




신고

'쉼을 위한 이야기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사진  (2) 2011.05.26
귀가, 산책.  (2) 2011.05.24
[24-105] 퇴근길 소경  (0) 2011.05.20
홍대 스냅  (4) 2011.05.18
미놀타 24-105 D  (0) 2011.05.18
학교 야경  (0) 2011.05.13
Posted by Kunn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DSLR-A900 | Pattern | 1/60sec | F/2.8 | 0.00 EV | 60.0mm | ISO-800


It's Sony style.
신고
Posted by Kunn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iPhone 3GS | Average | 1/15sec | F/2.8 | 3.9mm | ISO-400
iPhone 3GS | Spot | 1/15sec | F/2.8 | 3.9mm | ISO-500

a900, Sigma 24-60 영입.

중고로 몹시 싸게 들였다.


출시한지 2년 넘은 a900 을 이제와 영입하는 건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FF 바디 한번 써 봐야 하지 않겠는가?
아마 FF 신품 나오면 또 3~400 씩 할텐데.. 
어차피 내가 사기에 이 정도 가격 이상은 어렵고, 그럼 언제나 이렇게 한 타이밍 늦은 다음이라야 가능할거다.
그리고 a900 정도면 뭐.. 사진 생활 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으니, 가 아니라 허접한 아마추어에겐 과분, 또 과분한거다.

뭐 이런 생각의 궤를 좇아 가던 중, 쿨매를 발견해 덜컥 사 버렸다.

그리고 오늘은 24-60 이라는, 저렴한 고정 조리개 표준줌도 마저 영입해 최소한의 구성을 마쳤다.

아직 제대로 카메라를 잡아 보진 못했지만..
좋다. 나의 첫 Full-frame Camera. ^^
이제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어보자꾸나. 부디 고장나지 말고 잘 버텨다오. ㅎㅎ
신고

'쉼을 위한 이야기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첫 FF 표준줌 - 시그마 24-60  (2) 2011.01.15
A900 + 칼이사(Distagon 24mm F2.0) 의 색감  (0) 2011.01.13
나의 첫 Full-frame Camera. A900  (0) 2011.01.13
새를 찍다 #2  (0) 2010.12.26
새를 찍다. #1  (0) 2010.12.26
뒤태  (0) 2010.12.26
Posted by Kunner
TAG 24-60, a900, Sigma, Son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즘 풀프레임, 광각에 대한 갈망에 시달리다..
빤한 주머니 사정과 더욱 빤한 사진 실력을 감안하여 그냥 광각렌즈 하나를 들이는 것으로 마음을 잡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은 기념으로다가..
생각난 김에 바로 결제! 를 하려다.. 문득 G마켓의 10만원 쿠폰이 생각났다.
중고나라에서 쿠폰을 검색해 판매자에게 연락, 10만원 쿠폰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 판매자.. 내일 다시 통화하잔다.
내일까지 기다리기 싫어서.. 아무 생각 없이 G마켓에 들어가 스탬프로 10만원 쿠폰 응모!

어?

 filename=


평소에 보던.. 예상한 것과는 너무나 다른 화면.
얼레? 쿠폰 당첨 된거 맞아?

설마 10만원 쿠폰이 아니라 1천원 쿠폰을 잘못 눌렀나?
아.. 아주 지름신 별 짓을 다 한다.
맘 변하기 전에 렌즈 지르라고 쿠폰까지 주네..
여튼 고맙게도 난데없는 10만원 쿠폰이 생겨서 훨씬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지를 수 있게 됐다.

결국 G마켓 최저가에서 10만원을 깎아 결제.
크롭바디 최고의 광각 렌즈니만큼 필터는 나름 최고급 필터로 물려 주고..
77mm HOYA HD 필터. 가격은 전혀 호야스럽지 않은..;;


그리고 드디어 어제 받았다.
학교 끝나고 전속력으로 집에 달려와 경비실에서 경비아저씨와 난로불을 쬐고 있는 녀석을 발견.
바로 집으로 가져와 박스를 뜯었다.


이건 뭐.. 두근두근 하고 자시고 할 틈도 없다.
얼른 뜯어서 마운트하고 싶어, 마운트한채로 광활한 뷰파인더를 보고 싶어 숨쉴틈도 없이 박스를 뜯어 나간다. 부욱~


그리고 꺼낸 순결한 토키나!


 filename=DSLR-A700 | Pattern | 1/50sec | F/1.8 | 0.00 EV | 35.0mm | ISO-800


순결한 토키나? 에 걸맞지 않는 완전 촌스러운 박스;;
다른 사람들 사용기에서 허접한 박스 생김을 미리 봤음에도 불구;;
실제로 봤을 때의 그 충격과 공포란... OTL
소니의 오렌지색 박스가 얼마나 세련된건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암튼 토키나의 박스는 참 촌스러웠다.


 filename=DSLR-A700 | Pattern | 1/20sec | F/1.8 | 0.00 EV | 35.0mm | ISO-800


그리고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어 안을 들여다 봤는데..
그냥 떨렁.. 종이 박스에 비닐봉지에 렌즈가 들어 있었다.
이런;; 소니의 렌즈 포장을 좀 배워라.
그래도 서드파티 치곤 비싼 렌즈인데.. 너무 성의가 없다 싶다.


 filename=DSLR-A700 | Pattern | 1/25sec | F/1.8 | 0.00 EV | 35.0mm | ISO-800

<이제 낼모레면 내 품을 떠날 35.8이 수고해 주었다.>

렌즈의 생김은..
그동안 만져봤던 다른 것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 전에는 죄다 잘 다듬어진 원통형이었다.
35.8 이나 50.8 같은 귀여운 단렌즈는 말할 것도 없고, 칼번들 이나 18-70 번들, 55-200 번들, 135.8 za, 70-200G(유령), 70-300G(캐스퍼) 등등.. 내가 써 봤던 렌즈들은 모두 둥글둥글했는데.

이 아이는 가분수다.
사진에는 아웃포커싱이 심하게 나와서 잘 안 보이겠지만..;;
게다가 후드는 또 어찌나 큰지.
가뜩이나 머리가 큰 아이를 더 크게 보이게 만든다.
후드를 씌워 놓고 거꾸로 세워 놓으면.. 자빠질 것 같을 정도다. ㅎㅎ

전체적으로는 어쩐지 어정쩡한 느낌?
뭐랄까.. 플라스틱으로 된 렌즈의 몸통이 약간 조잡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꼼꼼히 뜯어보고 만져보다보니.. 묵직하고 단단하다는 느낌도 같이 든다.

마운트 했을 때의 느낌은..
무뚝뚝한 경상도 사내 같은 느낌이다. (-_- 아.. 이런 표현 참 싫다;;)

 filename=

<아이폰 3GS로 찍어 놓은 토키나 마운트 모습> - 가분수라 자빠진다. 아이폰3GS의 노이즈는 정말;;


그 길로 눈 오는 밤 거리를 달려나가 사진을 몇 장 찍어 주었다.
내 생애 첫 제대로 된 광각렌즈.

첫 느낌은.. 참 넓구나.
그리고 두번째 느낌은, 대체 이걸 어떻게 찍어야 좋은가..

추운 밤거리에서 셔터를 몇개 눌러 봤는데, 앞으로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

 filename=DSLR-A700 | Pattern | 1/20sec | F/2.8 | 0.00 EV | 11.0mm | ISO-250
 filename=DSLR-A700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11.0mm | ISO-800
 filename=DSLR-A700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11.0mm | ISO-250
 filename=DSLR-A700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11.0mm | ISO-250
 filename=DSLR-A700 | Pattern | 1/20sec | F/10.0 | 0.00 EV | 11.0mm | ISO-800
 filename=DSLR-A700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11.0mm | ISO-320
 filename=DSLR-A700 | Pattern | 1/30sec | F/5.6 | 0.00 EV | 11.0mm | ISO-400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을 작게 줄여서 잘 모르겠지만..
원본크기로 봐도 선예도가 상당하다.
핀이 오락가락하는 느낌이 있긴 한데.. 핀 잘 맞은 사진은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
13mm 이상부터는 왜곡이 거의 없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광각이라기보다 표준줌 같아서 좀 아쉬울 정도다.


암튼.. 토키나 116은 분명히 내가 동경하던 화각의 렌즈임엔 틀림 없다.
어떻게 찍느냐가 관건이겠지.

열심히 연습해서, 광각 사진과 친해지도록 하자! ^^
신고

'쉼을 위한 이야기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숭이의 탈을 쓰다.  (1) 2010.12.20
삼식이를 영입하다.  (0) 2010.12.11
광각 렌즈 토키나 116 [tokina 11-16] 영입  (2) 2010.12.10
옛날 사진 - 2007.08.20 ~ 08.23  (0) 2010.11.13
어스름녘  (0) 2010.09.25
가을에 피는 장미  (0) 2010.09.25
Posted by Kunn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진을 올리고보니.. 오히려 35.8 의 사진이 훨씬 더 좋아 보이는;;

    2010.12.10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스마일옹

    순결한 토키나가 섭섭해 할라

    2010.12.16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