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 5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1.02 새로운 렌즈들이 추가되었다.
  2. 2011.02.20 SAL 50mm 1.4F 영입

이런저런 이유(와 자기합리화)로 새로운 렌즈들을 몇개 영입했다.


근데 정작 렌즈만 사 놓고 사진은 안 찍으러 다니는 아이러니를 몸소 실천 중이다.
뭔가 몹시 한심한... orz


미놀타 24-50 F4 구형.


나온지 30년이 다 된 렌즈다. 
35-70 F4, 70-210 F4와 함께 미놀타 F4 시리즈라고도 하고, 미놀타의 축복이라는 별명도 있다지.
이 오래 된 렌즈가 지금 FF바디에 맞는다는 것도 신기하고, 성능도 무지 좋다는데 또 놀란다.
구형 미놀타 디자인은 신형에 비해 좀 안 이쁘다. 신형도 있다고는 하는데 구할 수가 있어야지 원..




DSLR-A850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24.0mm | ISO-320

탐론 70-300 Di usd


탐론 60주년 기념 렌즈 중 하나인 탐론 70-300 Di usd - 135.8 로 부족한 장망원 영역을 커버하기 위해 들였다.
4.5 ~ 5.6 가변 조리개라는 것이 좀 안타깝긴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의 서너배 크기가 됐겠지.
예전에 쓰던 캐스퍼 렌즈와 거의 비슷한 스펙이지만 성능은 조금 더 낫다는 평가다.
비닐을 뜯지도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직 제대로 써 본 적이 없다.


소니 SAL 50.4


기본 중의 기본 50mm.
시그마 50mm를 팔고 10만원쯤 더 저렴한 쌀점사를 들였다.
시그마는 나와 정말 맞지 않는다.
최근 중고 거래는 대체로 만족스러웠는데 이 렌즈는 사실 좀 별로다.
렌즈 자체의 상태는 괜찮은데 청소라든가 보관 상태가 영 별로였다. 외관도 썩 좋진 않고 -ㅅ-;
하지만 서울 사는 판매자가 병점까지 와줬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쿨하게 거래 완료.



대체로 저렴한 녀석들만 들어 왔다고는 해도, 쓸데없이 장비만 늘어 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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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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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모르는 나의 렌즈 여행.
아니 이건 여행이라기 보다 방랑에 가깝다.

FF 바디를 산 후 표준줌 하나 + 망원줌 하나로 버티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광각줌에 표준줌, 거기에 50mm 단렌즈까지 사 버렸다.
렌즈가 자꾸 늘어가는 중..
그리고 엊그제.. 50mm 단렌즈를 또 사버렸다.

기존에 갖고 있던 50mm 렌즈는 오식이었다. 
오식이는 50mm 표준 화각 단렌즈 중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나는 시그마 렌즈가 잘 안 맞는 것 같다.

핀에 민감한게 가장 큰 문제였지만, 무게 또한 중요한 요인이었다.
요즘은 무엇보다 무거운 렌즈가 싫다.
근데 사람 참 간사하지? 살 때는 중후한 느낌(뽀대)이라 생각했었으니 말이다.

더보기



뭐 그런.. 이런저런 이유로 시그마렌즈보다 한 수 아래라고 평가받는 소니 50.4-쌀점사 를 들였다.

사실 오식이를 영입해 올 때, 이 쌀점사와 오식이 중 어떤 걸 살지 고민했었다.
판매자가 둘 다 갖고 있었고, 그 중 하나를 고르는 입장이었기 때문이었다.

확실히 두 렌즈를 비교해 찍어 보니 쌀점사보단 오식이의 화질이 훨씬 좋은것 같아서(구경의 차이가 있으니..)
결국 오식이를 가지고 돌아 온건데..
이제 생각하면 그때 그냥 쌀점사를 사 오는 건데 그랬다.

하긴, 그랬으면 또 오식이에 대한 미련이 생겼겠지?
그러니 너무 자책 말자.


DSLR-A900 | Pattern | 1/15sec | F/4.0 | +0.70 EV | 35.0mm | ISO-800
작은 몸체에 조리개도 밝고 거리계창도 있다.
구경이 55mm라서 필터 값도 싸다. ^^
무게는 200g가 좀 넘는 편이니 오식이의 약 1/3 정도다. 이 렌즈의 가장 큰 장점!

개인적으로 소니의 α로고 있는 렌즈캡을 참 싫어한다. 정말이지 너무 못생겼어.
G캡으로 바꾸고 싶은데.. G캡은 단종이라니 2천원짜리 마틴 캡이나 사다 끼워야지..

DSLR-A900 | Pattern | 1/15sec | F/4.0 | +0.70 EV | 35.0mm | ISO-800

오식이와의 외관 비교.
일단 덩치부터 다르다. 구경에서부터 차이가 나니 뽀대는 좀 밀린다.
그리고 오식이는 이것저것 금장도 좀 두르고 있는데 쌀점사는 단촐하다.
거리계창마저 없었으면 딱 5만원짜리 번들렌즈 feel 이다. 
하지만 그만큼 가볍다. 부피가 작아서 부담이 없다. 이건 최고다. ㅎㅎ


이제 나의 새로운 바디캡이 된 쌀점사 - 그냥 쩜사라고 불러야지.
몹시 가볍고 작아서 항상 같이 다니게 될 게다.

그럼,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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