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4.24 봄 나들이
  2. 2011.03.27 물향기 수목원 나들이

요즘은 거의 매주 사진 찍으러 다니는구나. 누가 보면 팔자 편 줄 알겠네..
하지만 일주일에 하루 쯤은 이래도 되겠지. 일년에 한번 있는 봄이니까. 하하.

오랜만에 단렌즈 삼총사를 다 들고 나갔다.

24mm, 50mm, 135mm

50mm는 아예 꺼내지도 않았고, 24mm는 가끔 마운트 하고.. 역시나 주력은 135mm
하지만 실내에서는 얘기가 조금 다르겠지. ^^

좋구나, 단렌즈 구성!


DSLR-A700 | Pattern | 1/32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a700 + sigma 24mm f2.8
중앙부 크롭한 사진이다. 이건 뭐.. 마크로 렌즈 따위 하나도 안 부럽다. wow~



DSLR-A700 | Pattern | 1/10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a700 + sigma 24mm f2.8
역시나 중앙부 크롭이다. 조팝나무라는 건데, 이 녀석이 얼마나 작은 지 안다면 중앙부 크롭이 이 정도 크기라고 책하지 않을 듯.. ^^
크롭바디에 24mm 화각은 정말 매력적이다. 아마 a900에 35mm 단렌즈를 물려 놓으면 그 느낌도 환상적이겠지? 35.4g를 괜히 사는게 아니겠구나.. ㅎㅎ



DSLR-A700 | Pattern | 1/125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a700 + sigma 24mm f2.8
이것도 사진 사이즈가 비슷하니, 당연히 중앙부 크롭.
아, 렌즈 좋다 ^^



DSLR-A700 | Pattern | 1/2000sec | F/2.8 | +1.00 EV | 24.0mm | ISO-100

a700 + sigma 24mm f2.8
이런 사진은 매번 시도해 보는데.. 아직 썩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역광에서 뷰파인더를 보는게 너무 괴로워서 이 모양이라지.. 



DSLR-A700 | Pattern | 1/16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a700 + sigma 24mm f2.8
프레임이 약간 오른쪽으로 갔으면 좋았겠지만.. 오른쪽은 막혀 있어서 더 갈 수 없는지라.. ^^;
튤립도 완전 끝물이다. 사진으로 보면 그나마 형체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 병들고 시들었다. 



DSLR-A900 | Pattern | 1/1250sec | F/1.8 | 0.00 EV | 135.0mm | ISO-200

내가 참 좋아하는 꽃잔디.
참 예쁘게 생겼다. 어렸을 때 집가에 피어 있던 채송화의 색을 닮았다. 



DSLR-A900 | Pattern | 1/3200sec | F/1.8 | 0.00 EV | 135.0mm | ISO-100

자목련이다. 색이 참.. 오묘하게 붉다.
좀 더 예쁜 위치로 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꽃 피는 것까지는 어쩔 도리가 없다. 



DSLR-A900 | Pattern | 1/2500sec | F/2.8 | 0.00 EV | 135.0mm | ISO-200

조팝나무를 멀리서 찍었다.
꽃과 나의 거리보다 꽃과 뒷 배경의 거리가 훨씬 더 가깝기 때문에.. 조리개를 조일 수 없었다.
아쉽다. 



DSLR-A900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0sec | F/4.0 | 0.00 EV | 135.0mm | ISO-100

이.... 이것은 고도리!
딱 매조의 그 모습이다. ㅋ 



DSLR-A900 | Pattern | 1/2000sec | F/2.0 | 0.00 EV | 135.0mm | ISO-100

135.8은 대충 찍고 크롭하면 망원으로 쓸 수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샷이다. 
원본 사진에서는 전체에서 갈매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1/10도 안 된다. 1/20은 되려나.. 
저 녀석이 입에 물고 있다가 놓친 것은.. 웬 나무조각이었다. 장난감으로 갖고 놀다가 나한테 투척을.. -ㅅ-+ 



DSLR-A900 | Pattern | 1/640sec | F/2.0 | +0.70 EV | 135.0mm | ISO-100

이것도 역시 135.8 로 찍고 크롭한 사진.
그저 멀리 있는 것을 당기는 목적이라면.. 망원렌즈가 필요가 없을 정도다. ^_^ 
'에헴~' 하는 듯한 자세. 귀여운 녀석.. 엉덩이를 팡팡 쳐주고 싶다. 



DSLR-A900 | Pattern | 1/400sec | F/9.0 | -1.00 EV | 135.0mm | ISO-200

Ω 를 볼 수 있을거라 하길래 갔는데..
Ω 는 커녕.. 해도 제대로 안 보였다. 사진이 실제 풍경보다 백배는 좋다. '')a 응??



DSLR-A900 | Pattern | 1/400sec | F/9.0 | 0.00 EV | 135.0mm | ISO-200

탄도항을 상징하는 바람개비들.



DSLR-A700 | Pattern | 1/800sec | F/4.5 | 0.00 EV | 50.0mm | ISO-200

a700 + SAL 1680za
사실 이건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다. 옥녀사가 찍은 사진을 구도 조정을 좀 해 봤다.
확실히 a700과 a900은 발색이 다르다. 



DSLR-A900 | Pattern | 1/5000sec | F/2.0 | 0.00 EV | 135.0mm | ISO-200

한반짝.. 아니 반발짝만이라도 뒤로 갈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은 사진이 되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뒤가 낭떠러지라 더 갈 수 없다보니, 이렇게 밖에 찍을 수가 없었다. 줌렌즈가 아쉽던 순간이었다. 



DSLR-A900 | Pattern | 1/5000sec | F/2.0 | 0.00 EV | 135.0mm | ISO-200

역시나.. 위 사진과 같이 줌렌즈가 몹시 아쉽던 상황. 
맨 왼쪽에 삐죽 나와 있는 날개를 지워 버릴까 생각하다가.. 굳이 그럴거 있나 싶어 그냥 뒀다.



DSLR-A900 | Pattern | 1/1000sec | F/7.1 | -1.00 EV | 24.0mm | ISO-200

광각으로도 좀 찍어 볼까 하고 sigma 24mm 로 마운트를 바꿨다.
느낌 참 괜찮다. 이 렌즈 정말.. 맘에 든다. ^_^



DSLR-A900 | Pattern | 1/640sec | F/7.1 | -1.00 EV | 135.0mm | ISO-200

다시 135로 마운트를 바꾸고 난 후.
노출 값을 좀 조정해서 일부러 붉게 타는 듯한 사진을 만들어 봤다. 



DSLR-A900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135.0mm | ISO-200

그저 망태기에 불과한데도.. 색이 참 곱다.
왜 저런데다가도 저렇게 색을 입혀 놓은걸까? 정말 예쁘다.



DSLR-A900 | Center-weighted average | 1/1600sec | F/1.8 | 0.00 EV | 135.0mm | ISO-200

어느덧 해가 지고.. 가로등에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대단할 건 없지만,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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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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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밤샘 하고, 어제 느지막히 일어나보니 날씨가 너무 좋다.
몇주째 주말만 되면 흐릿한 날씨로 짜증이 났었는데 하늘이 그야말로 새파란 것이 아닌가?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어 카메라를 매고 나갔다.
시간이 늦어 멀리는 갈 수 없었지만, 꼭 멀리 가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집 바로 근처에 수목원이 있으니.. ㅎㅎ


DSLR-A900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135.0mm | ISO-200

찍고 나서 보니 바디 셋팅이 잘못됐다... 뉴트럴로 갔어야는건데.. orz
후보정을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ㅎ 



DSLR-A900 | Pattern | 1/250sec | F/4.0 | 0.00 EV | 135.0mm | ISO-200

수목원에 가서 본 꽃 중에 가장 만개한 녀석이었다.
혼자만 물기를 머금고 있고...
반가운 마음에 앵글을 들이댔는데, 알고보니 조화다. 어이없게도... 



DSLR-A900 | Pattern | 1/160sec | F/4.0 | 0.00 EV | 135.0mm | ISO-320

그냥 심도 놀이 중 ㅎ



DSLR-A900 | Pattern | 1/320sec | F/14.0 | 0.00 EV | 135.0mm | ISO-200

쓸데없이 조리개를 조였다. 원하던 것은 이게 아니었어..



DSLR-A900 | Pattern | 1/2500sec | F/4.0 | 0.00 EV | 135.0mm | ISO-200

하늘이 몹시 좋은 날이었다.
그냥 하늘만 찍어도 예술이던.. 사진의 나뭇가지가 과도한 샤픈이 들어간 것 처럼 보이겠지만..
무보정 사진이다. 렌즈가 워낙 칼 같아서 그리 보이는 것 뿐. 135 orz 



DSLR-A900 | Pattern | 1/1250sec | F/2.0 | 0.00 EV | 135.0mm | ISO-200

아무 의미 없는 사진이지만, 배경 흐림이 정말 일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35.8은 정말 대단한 매력을 가진 렌즈다. 



DSLR-A900 | Pattern | 1/160sec | F/4.0 | 0.00 EV | 135.0mm | ISO-200

칼 같은 선예도, 화려한 색감, 멋진 배경흐림.
조리개를 4로 조여도 이렇다. 조이면 반칙? ㅎㅎ



DSLR-A900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135.0mm | ISO-640

아무거나 들이대고 셔터를 누르면 예술이 된다.
고민할 시간에 셔터를 누르면 된다는 걸 가르쳐 주는 렌즈. 멋지다. 



DSLR-A900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135.0mm | ISO-200

이건.. 고사리? --?
원본 크롭 사진으로 보면, 털이 하나 하나 살아 있다. 



DSLR-A900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135.0mm | ISO-800

호접란 - Clear 모드로 찍었더니 색감이 그냥 찐득찐득.. 
접사링을 함 들여 볼까? --? 



보름 쯤 후에 가면, 정말 멋진 광경이 펼쳐질 듯 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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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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