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들은 조금씩 다 적응해 가고 분주함에 익숙한 듯 표정 없어
숨소리를 죽이고 귀 기울여 봐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어
어디로 모두 떠나가는지 쫓으려 해도 어느새 길 저편에
불안해 나만 혼자 남을까 뛰어가 봐도 소리쳐 봐도

#2
사람들 얘기처럼 세상 살다보면 결국 남는건 너 혼자 뿐이라고 
떠나가는 기차에 아무 생각없이 지친몸을 맡긴 채 난 잠이 드네 
떠나온 여기는 어딘건지 알 수가 없어 길 잃은 아이처럼 
무서워 나만 멀리 왔을까 다들 저기서 내린 듯한데 

말해줘 넌 잘하고 있다고 너 혼자만 외로운건 아니라고
잡아줘 흔들리지 않도록 내 목소리 공허한 울림 아니길 바래

*
말해줘 넌 잘하고 있다고 너 혼자만 외로운건 아니라고
잡아줘 흔들리지 않도록 내 노래가 공허한 울림 아니길 바래

나는 어디로 너는 어디에 나는 어디로 너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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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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