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from Kunner2011.05.02 21:53

6년차까지 동원 훈련이 있고, 7년차에는 동사무소에서 6시간 집합교육이 전부.
8년차는 딱히 훈련이 없고, 그 다음은 민방위다.



예비군도 이렇게 끝나간다.
뭐든 끝나간다고 생각하면 그제서야 애틋한 의미가 생긴다.

그 전에는 귀찮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가 보니 왜 그리 좋던지.
무슨 소풍 나온 것처럼.


이제 이런 소풍도 이렇게 끝이라 생각하니 참 아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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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수 예비군으로 1시간 반 일찍 퇴소하는 포상도 받고 ㅋㅋ
정신 교육은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어쩐지 기분 좋은 훈련이었다.


이제는 갈 일이 없겠구나.
안녕, 관동교장. 

안녕, 예비군아~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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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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