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구경을 다녀 왔다.

구경만 열심히 한지라 꽃 이름은 또 다 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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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위의 보라 꽃이랑 같이 심어져 있던 걸로 보아.. 아마 친척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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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얘들 이름은 확실히 안다.

튤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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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튤립도 있었는데 워낙 직광을 받고 있어서 다 뭉개져 버렸다.
그래도 뭐.. 꽃은 꽃이다. 예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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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꼭 채송화처럼 생겼던데..
이름은 꽃잔디래. 클리어모드로 찍었더니 색이 진득~ 원래 색은 좀 더 부드러웠다.

DSLR-A900 | Pattern | 1/6400sec | F/1.8 | -1.00 EV | 135.0mm | ISO-200



얘도 이쁘게 생겼는데.. 역시 이름을 몰라.
색상 보정 같은거 하나도 안 해도 그 자체로 예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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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복수초란 녀석인데, 사람 찍느라 바디 셋팅을 뉴트럴로 해 놓고 깜빡 잊고 다시 안  돌려 놨더니 색감이 좀.. ^^;
라룸이로 색상보정을 좀 해 줄까 하다가.. 이것도 나름의 맛이 있는 것 같아 그냥 둔다. (귀찮아서가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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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자연은 그 자체로 그림이다.
내가 표현을 못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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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수선화라는군.
수선화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관심있게 쳐다본 건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농염하게 생겼을 줄이야... 이름만 들어서는 굉장히 청초한 느낌이었는데.

DSLR-A900 | Pattern | 1/3200sec | F/4.0 | 0.00 EV | 135.0mm | ISO-200



이건 뭐.. 그동안 익히 봐왔던 호접란.
맨날 보는거니.. 지겨워서 구도를 좀 바꿔봤다. 멋지네 ㅋ

DSLR-A900 | Spot | 1/3200sec | F/1.8 | 0.00 EV | 135.0mm | ISO-200





아무튼 즐거운 꽃구경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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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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